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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초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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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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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모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대선주자의 공약이 나오는 등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은 높다. 병적 탈모로서 진단을 받을 경우 탈모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지만 이를 모르거나 병적인 수준으로는 진단을 받지 못해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탈모는 초기에 바로 잡을수록 치료효과가 좋으며 모발 탈락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탈모는 크게 노화로 인한 탈모와 병적인 탈모로 나뉘는데 그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탈모로 진단을 받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탈모환자 증가 추세가 가파른데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후천적 탈모를 겪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이와 무관하게 이마가 넓어지거나 가늘어진다면 탈모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관련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뒤 현재 단계에 맞는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심하지 않은 탈모라면 약물처방만으로도 좋아지는 사례가 많으며 최근에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통해 흉터 및 회복기간 우려를 줄인 방법들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모모성형외과 문효섭 원장은 “탈모치료의 핵심은 예방이지만 이미 모발탈락이 상당 수 진행 중이라면 비절개모발이식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라며 “포마드 헤어, 리젠트 헤어 등 왁스 제품을 사용한 스타일리시한 올림 머리에 어울리는 퍼스널 디자인을 찾아 흉터 우려가 적은 비절개 방식으로 시술하면 한층 자신감 있게 당당해진 남성들의 모습을 만들 수 있다. 생착률을 높이는 것이 관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개인별 퍼스널 디자인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2차, 3차 경과체크까지 최선을 다하는 병원인지 여부를 꼭 따져보시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